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르라미 울 적에 업 (문단 편집) ==== 영상 퀄리티 ====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기존 애니판의 것을 따르지 않고 원작 게임의 [[용기사07]] 그림체를 [[와타나베 아키오]] 스타일에 맞춰 어레인지한 것으로 일신되었다. 바뀐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문제편 TVA보다는 일신됐지만, 동시에 [[와타나베 아키오]] 특유의 화풍이 강하게 드러나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이렇게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마저 들쭉날쭉한 작화 퀄리티로 인해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인체 비례가 어긋나서 캐릭터들이 [[찐빵체|찐빵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것도 움직임이 거의 없는 정적인 컷에서 나온다. 작화의 경우, 2화의 리카 연무씬 등 일부 장면에서 고퀄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퀄리티가 급격히 떨어지는 장면들도 발생했고, 사소한 부분이지만 [[http://blog.naver.com/gkens629/222115671306|이런 실수]]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사토코에 비해서 리카의 작화는 기복이 매우 심하다. 네코다마시 편에서는 리카 작화에 대한 호평도 있었지만 사토코와시 편 들어가고부터는 유독 리카만 작붕이 많아진다. 다만 21화 끝부분 유혈 장면에서만 리카 작화가 잠깐 좋아졌기 때문에 리카는 고어 장면에서만 작화진이 힘을 주는 모양이다. 덕분에 의도된 장면인지, 작화 붕괴인지에 관해 논란이 많다. 10화에서 케이이치가 머리에 손을 대자 사토코가 토를 하는 장면이 대표적인데, 당시에는 구작에 비해 약해진 연출을 보여 작화 붕괴라는 여론이 대세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의도적인 연출이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리고 [[사토코와시]] 에피소드에서는 [[성 루치아 학원]] 보충반 아이들이 리카 친위대 아이들과 닮았는데, 덕분에 캐릭터 재탕/돌려쓰기라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나마 나중에 이들은 리카와 함께 등장하지 않으면서 보충 때문에 빠졌다는 묘사에 충실하다는 게 판명되어 작화에 대한 최소한의 변명거리는 생겼다. 연출 면에서는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이 주로 개그 일상물을 전문으로 만들어온 사람인지라 일상 파트 연출이 스튜디오 딘 TVA 시리즈보다 좋아졌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상단의 스태프 목록을 보면 주로 일상 파트에 거물급 연출가들이 투입되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공포/스릴러 연출은 [[쓰르라미 울 적에(2006년 애니메이션)|문제편 TVA]]보다 박력이 빈약하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작화가 처참한 구애니판이 화제를 몬 것은 저런 박진감넘치는 연출묘사가 뛰어났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 또한 장면 전환이 잦아 후속편 격임에도 스튜디오 딘 TVA 시리즈에 비해 인물들의 감정선 연출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문제편과 해답편 TVA는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내레이션]]을 통해 보강한 거에 대비해 본 작품에선 내레이션이 빠지게 되어 더더욱 감정선 파악이 어려워졌다.] 게다가 성우들의 박력 넘치는 연기를 표정 작화가 못 따라가서 어색한 장면도 많다. 거기다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연출 면에서도 기존 쓰르라미의 대표적인 긴장감 유발 장면들이 대거 쳐내지며 기본적으로 밋밋한 느낌이 강한데, 이를 보완할 장면들도 동글동글하고 밝은 작화와 역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연출상의 비판은 오니다마시 마지막화에서 나름대로 단점을 극복한 연출을 보였으나 와타다마시와 타타리다마시에서는 각 편의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기존 작품의 리메이크 수준의 연출에 머물러 많은 우려를 낳았다. 카와구치 감독은 특유의 개그성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원래 [[원근법|파스]]나 카메라 구도를 상당히 독창적이고 잘 잡는 것으로 유명하고 주변 사물을 사용하는 [[서스펜스]] 연출에서 두각을 보이나 이 작품에서는 그런 강점들이 잘 발현되지 못 했다. 아니면 너무 일상적인 측면에만 치중했거나, 특별히 터치를 안 하는 특징 때문에 할 수 있어도 그냥 가만히 놔 두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콘티 담당에 따라 작화 및 연출의 특색 및 퀄리티 기복이 큰 편인데 감독인 [[카와구치 케이이치로]]를 포함해 [[스기시마 쿠니히사]], [[사노 타카시]], [[타카하시 타케오]] 등 중진급 인물들이 콘티를 맡은 에피소드에서는 작화와 연출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특히 타카하시 콘티 에피소드에서는 여성진들의 미모와 색기가 대폭 상향되어 야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기존 [[쓰르라미 울 적에]]나 [[쓰르라미 구작 1기|구작 문제편]]에서 보여줬던 서서히 조여오는 압박감이 주가 된다기보단 단숨에 분위기를 바꿔버리는 돌발성 연출이 돋보인다. 음악의 경우, 삽입 BGM은 스튜디오 딘 TVA 시리즈의 재탕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새로 공개된 오프닝곡과 엔딩곡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성우들의 열연은 꽤 호평을 받았는데, 문제편 TVA로부터 장장 14년이 지났기 때문에 연기 방식이 다소 변했음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이 많다.[* 이는 쓰르라미 울 적에 TVA 시리즈가 방영된 후에도 매년 여러 컨텐츠가 나와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왔기 때문에 성우들 입장에서는 공백기가 거의 없었다는 점도 크다. 때문에 공식 인터뷰에서 성우들에게 '오래간만에 캐릭터를 연기하니 어떠셨나요?'라는 질문에 대다수가 '글쎄 별로 오래간만은 아니긴 한데...'라는 뉘앙스로 대답했을 정도. [[https://higurashianime.com/special02.html|#]]] [[타타리다마시]]편 마지막 5분과 [[네코다마시]]편 첫 편 시작 5분, 그리고 [[네코다마시]]편의 [[후루데 리카]]의 감정 연기가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의 열연과 더불어 무척이나 훌륭하게 연출되어 기존의 불안을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 연출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는 남아있다.] 단 [[호죠 사토코]] 역 [[카나이 미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과거 작품에서는 비교적 로리 톤이 자연스러운 편이었지만, 이번 신작에서는 억지로 귀여운 톤을 쥐어짜는 듯한 보이스가 많이 들린다는 평이다.[* 실제로 본작 녹음 당시 카나이 미카의 나이는 57세로 그 때쯤이면 여성들도 높은 보이스를 내기가 무척 어려워진다.] 15~16화의 수위는 구작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꽤 높은데, 워낙에 급전개 하다 보니 [[쓰르라미 울 적에]]의 강점인 스릴러적 연출이나 심리묘사를 거의 생략하고 고어씬만 모아놓은 수준. 하지만 15화의 B파트부터 시작되는 분위기 변화[* 초반에는 14화의 세계에서 평화롭게 전개해나가다, 어느순간 복잡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참극 루프의 급전개가 시작된다.]나 루프 여부를 알게해주는 손제스처, 사운드적 연출은 1~13화에 비해 좋은편이다. 21화의 [[샹들리에]] 투하 신은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로 만들어졌는데 작중 시츄에이션 자체도 흥미로워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